[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음악 쇼 ‘테이크 원(Take 1)’이 10월 14일 공개된다.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동뮤지션, 마마무 등이 한 무대에 오른다.

'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이다.

15일 공개된 포스터는 성악부터 락,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생애 가장 의미있는 단 한 번의 무대"라는 카피로 라이브 뮤직쇼를 예고한다.

이어 "죽기 전에 딱 한 곡의 노래를 부른다면?"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꿈의 무대를 만들기 위한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테이크 원'은 제한된 시간 안에 딱 한 번의 도전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야 하는 아티스트의 고민과 고군분투,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 뒤에서의 진정성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무대에 서기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타이머는 아티스트는 물론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테이크 원'의 연출은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등을 연출한 김학민 PD가 맡았다.

김학민 PD는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라는 점이 도전 요소였다. '생애 최고의 공연'을 최대한 그대로 담아내고 현장에 없던 시청자들에게도 그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예능 프로젝트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S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