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가 11월 4일 공개된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호텔 델루나', '리갈하이', '화유기', '구가의 서' 등에 참여한 김정현 PD가 연출을, 김지희 임진선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주연은 채수빈과 최민호다.

명품 브랜드 홍보 대행사 과장 표지은 역을 맡은 채수빈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당당한 모습을 그려낸다. 최민호는 매사에 심드렁했지만 사랑과 꿈을 알아가면서 성장해가는 프리랜스 리터쳐 지우민을 연기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려한 조명 속에 둘러싸여 열정으로 뜨겁게 빛나는 표지은과 지우민의 밀레니얼 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S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