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IP를 활용해 ‘미디어 커머스 상품 확장과 수익화’로 일석이조 효과…

글로벌 플랫폼 'SOOP(숲)' 색다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눈길.  아프리카TV  제공
글로벌 플랫폼 'SOOP(숲)' 색다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눈길.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는 15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의 출시를 앞두고, ‘이색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가 눈길을 끌어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지각 변동에 따라 가상의 캐릭터로 활동하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대거 유입됐다. 아프리카TV는 그간 버추얼 생태계 확장에 힘써 온 특징을 살린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TV로 대거 유입 되었던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음악 ▲종합 게임 ▲합동 방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유한 팬덤 문화를 보유한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플랫폼 콘텐츠를 만들수 있도록 기부 경제 생테계와 함께 커머스를 통한 ‘수익 다각화’을 지원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2024년부터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굿즈 제작과 판매로 ‘미디어 커머스 상품 확장과 수익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MZ세대(10~20대)의 연령층 팬덤를 보유한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아프리카TV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프리블록스’ 내 가상의 맵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도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프리블록스’는 스트리머와 사용자 모두가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해 자유롭게 가상 현실 놀이 공간에서 방송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 제공

프리블록스의 가상 현실 놀이 공간 세계 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상품 제품의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사용자들이 ‘애드벌룬’ 배너를 통하여 샵프리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API(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 연동으로 상품 아이템이 아바타 주변으로 드랍되는 흥미 요소로 눈길을 끈다.  

이에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는 동안 구매 유저를 선정해, 스트리머 굿즈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아프리카TV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버추얼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프리카TV는 다양한 버추얼 스트리머들과 함께 프리블록스 가상 공간에서 PB 상품을 비롯해, 먹거리 의류 등 사용자 타깃화된 샵프리카 입점 제품들을 판매하는 커머스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아프리카TV는 샵프리카를 통한 버추얼 라이브 커머스 활성화로 지속적인 샵프리카 PB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입점 상품으로 ‘베비커머스’ ‘뉴비커머스’ 등 시그니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플랫폼 방송을 시작한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수익화에 도움을 주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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